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는 6월30일 박용환 건설교통국장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자리에는 박보생시장, 박일정의장, 강인술의원을 비롯한 박세진,강해수, 정효식, 전임국장과 직원, 가족,지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보생시장, 박일정의장의 축사에 이어 박용환국장의 퇴임사와 기념품 및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환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37년여 동안의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김천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하고 명예퇴직을 하게 되어서 무거운 마음이며 혁신도시, 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KTX역사 건립등 굴직굴직한 사업진행으로 다소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김천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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