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6.25 연합예배가 27일 오후 3시 김천대 강당에서 드려졌다. 구국기도회를 겸한 이날 연합예배는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장로연합회, 김천시교회여성연합회, 김천시청기독신우회가 후원한 예배. 500여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김천교회를 담임하는 신재영 연합회장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는 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억수 예원교회 담임목사가 초청돼 신명기 8장11~16절을 본문으로 ‘고난의 역사를 잊지 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엔 조병우 목사(김천제일교회), 최선태 목사(대현교회), 김정호 목사(개령교회), 김문부 목사(모암성결교회), 김청수 목사(모암교회), 임대식 목사(김천남부교회), 김성수 목사(서문교회)의 특별기도 순서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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