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열린 의정' 구호아래 7월 6일 본회의장에서 제6대 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본회의장에서는 제6대 의회 최고연장자인 김병철 의원이 임시의장직을 맡아 의장을 선출했으며 의장선출이후 의장에 당선된 오연택의원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의장단선출결과 의장에는 총 17표중 9표로 오연택 의원, 부의장에는 12표로 배낙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엔 11표로 김병철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11표로 육광수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9표로 이우청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산업건설위원회는 이우청, 김병철, 박찬우, 강인술, 박희주, 이선명, 박광수, 서정희 의원이 배정됐으며 자치행정위원회에는 임경규, 강순옥, 육광수, 김세운, 심원태, 이호근, 배낙호, 황병학 의원이 배정됐고 의회운영위원회는 이우청, 이호근, 강인술, 김세운, 박찬우, 박희주, 심원태 의원이 각각 배정됐다.
김천시의회는 오연택 의장을 필두로 7월7일 본회의장에서 제6대 시의회 개원식에 이어서 처음으로 제135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다.
이어 7월8일 제135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각종 의안을 심의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고 7월9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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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배지와 의회신분증을 나눠주고 있는 오연택 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