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월에 읽는 시자두임명혜(부곡동 이조명가)
장맛비가 맛을 가져가기 전에따야 한다고서둘렀다
햇빛과 바람이 농사지은자두적과를 하지 않아자연 그대로다
신 것을 좋아하는 동생이자두에여름이 통째 들어 있다며바구니에 따 담는 동안내 입에는 침이 고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