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김천, 자연과 조화로운 그린화장실 가꾸기 김천시 제32회 아름다운 화장실 시상 다수초등’ ‘남산주유소’ 최우수상 김천시는 지난 8일 아름다운화장실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된 다수초등학교 등 8개소에 대한 현지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최우수상은 공공부문에 다수초등학교, 일반부문은 남산주유소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김천서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아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한국도로공사 김천영업소, 행복한주유소(덕곡동), 고향산천(지례면), 만선회초밥(신음동), 두부가(덕곡동), 한우본가(대항면)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수초등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세련된 내부디자인과 편의시설로, 남산주유소는 기존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어린이 전용 화장실을 별도 설치하고 자연친화적인 화장실로 가꾸어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는 등 영업주의 적극적인 화장실 문화 개선 의지가 화장실평가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김천시 도시브랜드를 한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수준 높은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녹색성장정책에 발맞추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그린화장실(절전·절수형, LED조명 등)로 가꾸어 관광김천 행복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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