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김천지점에서는 장마 이후 무더위가 누적될 경우 수급비상(예비력 4,000MW이하)가능성을 대비하고 원활한 전력 수급을 위해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를 목표로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우선 그룹사 차원의 자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력 수요가 많은 산하 기관부터 에너지 절약을 시작 수요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고객을 접하는 금융기관 및 대형매장을 운영하는 부서에 냉방 온도를 낮추도록 유도하고 한전 본사의 방침에 따라 시민 계몽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과거 5개년 일일 최대전력 추이를 고려 피크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간인 7월과 8월을 대비해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하계 에너지절약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 다양한 현장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김천지점 서석철 과장은 에어컨 적정 냉방온도 26℃~28℃유지, 선풍기와 에어컨을 반드시 함께 사용, 에어컨.다리미.전자렌지.전기밥솥 등 전기제품 동시사용 자제, 점심시간 전등과 PC와 복사기 전원 끄기, 가전제품 미사용시 플러그 뽑기나 멀티탭 사용 등 대기전력 차단, 고효율 제품구매, 엘리베이터 격층 운행, 체감온도를 내리기 위한 노타이 생활화, 낮시간 창가와 복도 전등 끄기(자연채광 활용), 냉장고내 음식물 60% 수준 유지(문 여닫는 횟수 줄이기)등 여름철 전기사용절약 10대 실천과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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