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4일 오후 7시부터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아름다운 우리 보자기 포장법’을 주제로 박소현 강사를 초청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오분 자두꽃 봉사회장, 오극자 지정다례원장, 권화자 김천시 예다회장을 비롯한 예다회 회원, 복지관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보자기를 이용한 포장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통해 공부했다. 김미숙 관장은 이 자리에서 “복지관 관장으로 일하면서 예다회를 조직해 많은 분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로 지금의 예다회가 만들어 졌으며 지금은 시민들에게 우리차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15일부로 자산동 동장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어 이곳 복지관을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새로 복지관을 맡으시는 분 역시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 주실 것을 알기에 걱정은 하지 않으며 앞으로 더욱더 예다회와 복지관 이용생들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자산동에서도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특강을 맡은 박소현 강사는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임교수이며 현재 구미에서 ‘꽃빛 바느질’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 홈 플러스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한편 김 관장이 복지관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준비한 이번 특강은 실용성과 탄탄한 강의 내용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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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숙 관장, 이오분 여사, .... 오극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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