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7월 15일 조마면 출신의 박원규 사)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장(55세)을 명예 조마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박보생 시장은 박원규 회장을 시청으로 초청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조마면은 물론 주요시정에 대한 폭넓은 자문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명예 조마면장으로 위촉된 박원규 회장은 조마면 신곡리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건실한 중소기업인 세기산업 주식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사)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장, 대구 YMCA 이사장, 경상북도 새경북투자위원 등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명예 조마면장으로 위촉된 박원규 회장은 매월 1회 면사무소에 출근하여 면 행정과 주요 시정에 대한 자문 역할과 함께 주민여론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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