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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월 20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회의를 개최하고 김천역에서 민․경․관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와 피해자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를 위해 아동․여성폭력 피해시설, 상담소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학계, 법률, 의료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최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범죄 증가에 따른 도, 경찰청, 교육청의 연계성 강화, 시스템 편의성을 높였다. 그간 경북도는 여성긴급전화 1366, 이주여성 긴급지원센터 1577- 1366 등을 개소하고 경찰청은 원스톱기동수사대가 성폭력범죄수사를 전담 피해자 조사와 성폭력 수사를 지원했으며 성폭력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김천시와 경찰서, 교육청, 아동 청소년 관련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상담소 등 50개 기관, 관련 단체 200명이 함께 김천역 일대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공연(서예) 등 성폭력 범죄 예방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기존 여성폭력방지협의체를 폭력피해 서비스 기관간의 정보공유, 협력체계 기능을 강화 ‘아동․ 여성보호 지역연대’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재 도내 23개 시․군에 구성 운영 중이며 특히 금년부터 지역연대가 다양한 정책제안, 자문, 폭력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 능동적인 역할제고를 위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발생할 시 관련 기관인 도, 경찰청, 교육청이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지속적 노력해 앞으로도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 건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사업연계를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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