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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소재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최주병)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파란마음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장애이용생과 직원 사회복지실습생 자원봉사자등 30명이 대구 달성군 냉천리에 위치한 온천시설 및 실내수영장인 스파밸리로에서 낮 동안 즐거운 물놀이를 가진 것. 이번 캠프는 장소 결정에서부터 많은 신경을 썼다. 2년전(2008년) 제1회 파란마음캠프를 조마 냇가에서 가졌는데 그 나름의 즐거움과 추억이었으나 중증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는 탈의시설 부재와 모래 자갈밭 등 장애아동들이 이용하기에 애로사항이 있어 장소를 스파밸리로 결정했다. 이처럼 센터에서는 장애인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할 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HCN새로넷 방송사가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모두의 노력으로 좀 더 풍성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됐다. 특히 이용생 모두 실내풀장과 파도풀장 물놀이기구 등을 이용하고 직원과 장애인간에 신체적 접촉을 통해 더욱 사랑과 신뢰감을 쌓았다. 물놀이에 이어 센터로 이동한 부모, 자원봉사자, 후원자등 50여명은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센터후원회장 위촉식(후원회장 김영산),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부모간담회, 자원봉사자간담회등으로 첫날 행사를 마치고 이용생들과 직원들은 센터에서 하룻밤을 자고 23일 아침식사 후 새로넷방송사 직원들과 함께 미니 올림픽을 가지고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일주일간의 여름 방학으로 들어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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