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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어린이집에서는 효동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대전 오월드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름캠프를 가졌다. 아이들은 사파리, 동물원, 플라워랜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이 아닌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자립하는 훈련도 했다. 같은 날 효동은 어머니들을 위한 여름캠프도 진행했다. 상주에 위치한 아름다운 펜션에서 아이와 남편이 아닌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과 추억을 선물한 것. 특히 효동은 이번에 아버지들을 위한 캠프를 마련해 양각 자두마을에 위치한 경치가 아름다운 숙소에서 동영상 시청 및 가족에게 편지쓰기를 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생각하고 강인한 정신과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Dick & Rick 철인 3종 경기’를 마련했지만 아버지들의 시간적인 이유로 1박 2일이 아닌 당일로 일정을 변경하고 남자교사들과 함께 저녁을 함께하며 힘겨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영희 효동어린이집 원장은 “작년에 어머니 캠프를 실시해 보니 너무들 좋아들 하셔서 이번에 다시 캠프를 마련하게 됐으며 이번에는 어머님들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아버지캠프 준비한 것은 남자라는 이유로 참아야만 하는 아빠들만의 무거운 어깨를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서 쉬게 해 드리고 싶어서였다”고 말하고 “하지만 아버님들께서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아 당일 저녁을 함께하는 일정으로 변경된 것이 마음은 아프고 앞으로 효동은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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