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신문사는 지난 23일 해인산장(부항면 소재)에서 2010년 하계 단합대회를 열어 직원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기 김천신문사 사장은 “신문사 직원들과 객원기자·주부기자단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단합의 시간을 가지게 돼 뜻 깊다. 창간 20주년이 된 김천신문사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렸다. 김천신문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힘써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화합해 왕성한 활동을 통해 우리 김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오늘은 물놀이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박국천 객원기자 회장은 “그동안 ‘김천시민의 눈과 귀’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단합해 모든 가족들의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김천신문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주부기자단을 대표해 이양숙 주부기자는 “처음 주부기자 제의를 받았을 때는 많이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수차례 주부기자들과 만남을 가져보니 다들 스스럼없이 대해줘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늘 이렇게 단합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김천신문사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객원기자연합회는 2007년 12월 20명의 객원기자가 위촉돼 그동안 김천곳곳에 아름답고 훈훈한 미담사례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애환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기위해 노력해 왔으며 주부기자연합회는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