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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7월 23일 2층 회의실에서 여상규 보안협력위원장과 위원, 북한이탈주민 신 모씨(여, 60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이상광치과(원장 이상광), 한일플러스치과(원장 김영출), 국약국(대표 국승곤)과『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협약식』을 체결 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 법률의료분과위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의료상담 및 건의사항을 통해 치과 및 약국 의료지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해 9월 김천의료원(원장 김영일), 이상식산부인과(원장 이상식)와 진료 협약 체결한데 이어서 관내 총 5개 의료기관이 협약을 체결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지킴이로 선정되어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종석 김천경찰서장은“서는 보안협력위원회와 협력하여 의료지원 뿐만아니라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서 지역 기업체등과도 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보안협력위원회의 활발한 지원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상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북한이탈주민들은 취업과 의료분야에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치과 및 약국의 추가 협약 체결로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은 치과와 약국 의료비중 50% 감면혜택을 누리게 되어 안정적인 정착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주민 신 모씨는 “다른 질병보다 치과진료와 약국 이용에 경제적 부담과 어려움을 많았었는데 이번 진료협약 체결로 북한이탈주민들은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생활해서 하루빨리 정착하여 보답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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