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속구미 구 교량 침수위기.촬영시간 11일 오전8:00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시에는 8월11일 제4호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대덕면이 이틀간 154㎜, 증산면176mm의 비가 내리는 등 강풍과 함께 많은 양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시 전역에는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에 따르면 태풍 뎬무가 대구.경북지역에 영향을 끼치면서 10일부터 11일 오전까지 김천125mm를 비롯해 상주 104㎜, 구미 83.5㎜, 영천 51㎜ 등 경북 남서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렸다. 특히 김천 대덕 154㎜, 상주 화서 123.5㎜ 등 국지적으로 집중호우에 가까운 강수량을 기록했다. 김천시에서는 부곡 배수 펖프장, 용암배수펌프장, 신음배수펌프장 가동을 준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신음동 속구미 (구)교량이 곧 침수상태에 있으며 양금동 경부선철도 우회도로, 직지천 경부고속도로 고수부지연결도로, 조각공원 건너편 고수부지 주차장, 경북선철도 고수부지 도로,교동교 고수부지도로가 침수되어 차량진입이 금지되고 있다. 기상대는 11일 밤까지 경북이 20~60mm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경북남부와 동해안 일부지방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기상대는 "오늘 경북남부지방과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해안과 산간지방에는 120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으니 피서객 및 야영객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태풍 뎬무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오후에 북서쪽지방부터 개겠고, 밤 늦게 대부분의 지방이 그치겠다"며 "바다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1.5~5.0m로 오후에 매우 높게 일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용우 상황실장은 읍면동 실과소는 3/1팀으로, 상황실은 2/1팀으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금까지 피해상황은 크게 발생하지 않고 뎬무가 빠져 나갈 때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상황실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  | | ↑↑ 양금동 경부선철도 밑. | ⓒ (주)김천신문사 | | |  | | ↑↑ 감천대교 | ⓒ (주)김천신문사 | | |  | | ↑↑ 직지교.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조각공원건너편 구수부지 주차장입구. | ⓒ (주)김천신문사 | | |  | | ↑↑ 조각공원방향. | ⓒ (주)김천신문사 | | |  | | ↑↑ 강변공원방향. | ⓒ (주)김천신문사 | | |  | | ↑↑ 강변공원방향에서.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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