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동 소재 김천중앙교회에서는 15일 주일예배 후 2010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  | | ⓒ (주)김천신문사 | |
이날 수여식에서는 김천에 거주하며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학교 측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고등부 박희정 외 7명, 대학부 이지윤 외7명 등 16명의 학생들에게 고등학생 30만원, 대학생 100만원씩 총1천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신효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경술국치 100주년되는 2010년을 맞이하며 지난날 일제치하에서 독립을 위하여 희생된 독립유공자, 6.25전쟁 및 월남참전 및 4.19혁명 등 국가를 위하여 희생된 분들에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말며 유가족분들에 깊은사랑”을 강조했다. 또 “앞으로 국가의 주인 될 청년학생들에게 좌우로 치우치지 말며 자기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국가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해 달라”며 “특별히 기독교인은 대한민국국민으로서 책임과 임무를 수행하고 동시에 천국국민으로서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면서 하나님 사랑을 받은 우리가 우리김천지역을 행복하게 하는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 신 목사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의 어렵고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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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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