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에서 3일까지 몽메르CC에서 열린 참마루건설배 제 16회 한국미드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김천의 최원철(53세)선수가 경북대표팀으로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모두 우승을 휩쓸었다.
최원철 선수는 2002년도에도 이대회에서 우승을 한 바 있으며 2007년도에는 2번의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진성근(부산)에게 져서 2위로 밀려난 바 있는데 이날 대회에서는 연장 4번째 18홀(파4.420m)에서 파를 기록해 보기를 한 탁동진을 제치고 참마루건설배 제 16회 한국미드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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