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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중3학년에 재학중인 김천출신 황승민이 제39회전국체전에서 2개의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12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열린 중학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00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링 자유형 100kg급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김천문성중학교 1학년 말 경북체육중학교로 전학해 2학년때부터 레슬링을 시작한 황승민은 유도선수출신의 아버지 황경현(현, 김천시 체육회 사무국장)씨의 운동신경과 신체적조건을 물려받아 키178cm,몸무게 116kg의 거구에 유연성이 뛰어나 짧은 경력에도 중학생 같은 또래에는 상대가 없었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추었다. 황선수의 수상경력은 화려하다. 2009년과 2010년연속 전국레슬링협회장기1위,KBS배(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1위,문화관광부장관기1위, 대통령기대회1위, 등 전국선수권대회1위등 전대회 무실점을 기록하는 유망주의 선수로 손곱히고 있다. 황관식 경북체중 레슬링 감독은 “황선수는 레슬링에 입문한지 1년7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승승장구해 차세대를 이끌어 나갈 유망주로 레슬링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세계의 벽이 높은 중량급 선수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높이 평가 하였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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