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2590지구 인터렉트 한국 연수 효동 원아들과의 영동 난계국악박물관 체험 직지문화공원 환경미화, 직지나이트투어 참가 |  | | ⓒ (주)김천신문사 | |
국제로타리 2590지구 인터렉트 30명의 회원들이 19일부터 22일까지 경주와 김천에서 진영 최준홍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 가와노 마사히사 국제로타리 2590지구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2590지구 인터렉트 한국로타리 연수여행’을 가졌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은 19일 경주에 도착해 문화유적을 탐방하고, 21일 김천을 방문했다. 김천을 방문한 국제로타리 2590지구 인터렉터 회원들은 김천중앙고와 성의여고 인터렉터 회원과 함께 효동어린이집 장애아동들과 한국 음악에 대해 체험하며 봉사하는 뜻 깊은 일을 했다. 일본 인터렉트 회원과 중앙고 인터렉트 회원은 효동어린집 원생 44명과 짝을 지어 영동에 위치한 난계국악박물관을 방문해 한국전통 음악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여행을 떠난 것. 영동에 소재한 난계국악박물관에 도착하자 영동문화원에서 일본학생과 효동어린이집 원생들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가슴을 두드리는 대지의 소리’란 삼고무 공연으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어 효동어린이집 원생들과 중앙고 학생 1명, 일본 학생 1명 이렇게 짝을 지어 3개 조로 나눠서 우리국악 악기 체험, 박물관 관람, 난계사 관람을 했다. 또 점심시간을 이용해 영동 로타리클럽에서 영동의 특산품인 홍시 샤벳을 홍보하고 식후에는 공연장에서 난계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인터렉트 학생들은 효동어린이집 전정에서 원생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일본에서 준비한 선물을 효동에서는 직접 만든 부채를 선물로 교환했다. 배영희 효동어린이집 원장은 “몸이 불편해 많은 외지활동을 할 수 없는 저희아이들에게 멀리 일본에서까지 와서 이렇게 봉사활동을 통해 즐거고 유익한 시간을 갖게 해 준 모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한다.”는 인사의 말을 했다. 효동 원아들과의 일정을 마친 국제로타리 2590지구 인터렉터 회원들은 성의여고와 중앙고 학생들과 함께 직지사문화공원으로 이동 환경미화 봉사활동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천년고찰 직지사를 테마로 한 직지나이트투어를 통해 한국의 전통혼례를 체험과 문화해설사를 통한 직지사 투어를 통해 김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진영 최준홍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는 “이번 국제로타리 인터렉터 연수를 통해 세계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과 멀고도 가까운 이웃인 일본 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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