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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29일 저녁8시 김천직지문화공원 야외상설공연장에서는 (사)옛소리국악진흥회가 주관한 ‘2010 우리가락 우리마당’ 스물다섯마당 가운데 스물둘째 마당이 펼쳐졌다. 교류콘서트로 진행된 청주놀이마당 울림의 이날 공연은 장자의 나비의 꿈인 호접몽에서 착안 ‘꿈’을 제목으로 모듬북, 가야금, 해금, 아쟁, 대금, 소금 등의 연주를 바탕으로 탄생, 성장, 결혼, 황혼 네 마당으로 나눠 질펀한 한바탕 놀이판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 놀이 첫마당에는 관객들을 끌어들여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인간의 삶의 희로애락을 풍자와 해학으로 승화시켜 자연스런 웃음으로 풀어냈다. 한편 공연에 앞서 오후7시부터는 대구MBC FM 골든디스크 이대희 DJ의 진행으로 전통놀이, 민요배우기, 풍선아트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인과 가족단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생활공감형 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제까지 서울, 부산을 비롯한 8개 광역규모의 시·도에서 치러지다 지난해 중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김천이 선정돼 우리문화를 가까이 친근하게 접함으로써 전통예술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에 기여해 왔다. |  | | ↑↑ DJ 이대희의 소개로 \'울림\' 등장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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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관객과 함께한 놀이마당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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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공연전 전통놀이체험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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