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오연택)는 9월1일 의정회에서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2011년 의정비를 2년 연속 동결한다고 밝혔다. 특히 의회가 자체적으로 의정비를 동결키로 함에 따라 의정비 지급기준을 변경할 때 필요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과 여론조사, 공청회 등 절차를 생략하게 됨으로서 이에 따른 소요 예산을 절감하게 되었다.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시민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자는 취지에서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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