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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는 2일 11시 김천역 광장에서 대전·김천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노조탄압 분쇄 부당징계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개회선언, 노동의례, 경과보고, 투쟁가 제창, 김천역 이재호 지부장의 투쟁사와 천안역 김기상 지부장의 투쟁사, 김정한 수석부위원장의 격려사, 본부장 대회사, 결의문 낭독, 파업가 제창으로 폐회 후 김천역-시민탑 거리행진을 했다. 철도노조측은 결의문을 통해 “정당한 철도노동자의 투쟁으로 200여명의 조합원이 철도공사로부터 해고, 1만2천 조합원이 대규모 징계를 당했다”며 철도공사를 규탄하고 “오늘의 결의대회를 필두로 18개 지부 3천 조합원의 단결투쟁으로 직종과 지구를 넘어 노조파괴 철도공사에 맞선 하반기 전면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조탄압과 부당징계 철회, 조합원 불법감시와 강제전출 철회, 노조사무실 상습침입과 현수막 상습절도 인사노무실 징계, 시민안전 위협하는 일방적 구조조정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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