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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오)는 방문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교육지도사 한국어지도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2개월간 국립국어원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어교원 실무 지도자를 파견해 지도사의 요구조사를 시작으로 다문화사회의 이해와 한국어 문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위한 교수법을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한 것. 지도사들은 방문교육 대상자와의 수업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점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국어 수업 역량을 강화하여 대상자의 환경에 맞게 응용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해 지도사들 간의 수업 활용 사례 공유까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한글(자모)교육, 한국어 발음교육, 한국어 문법교육, 한국어 어휘교육, 한국어 표현 교육(말하기, 쓰기), 한국어 이해교육(듣기, 읽기)등에 대한 교수법을 모색해 교안 및 수업 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계획된 교육이다. 한편 방문교육사업은 언어소통,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초기면접을 통해 대상가정의 욕구를 파악해 전문지도사를 파견, 초기 상담을 통한 한국어교육, 아동양육, 임신·출산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유지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방문교육서비스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 ☎439-8279번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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