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촌 통합형 지역사업 개발을 위한 용역 수립의 시범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농어촌 통합형 지역개발사업』은 지금까지의 부분적인 지역개발사업 위주의 농촌 정책의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변화를 기하기 위해 기존사업과는 전혀 다른 통합형 사업(지역개발+교육+문화+복지+ 산업 등)이 될 것이다.
이번 용역 시행후 개발되는 사업은 향후 농촌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국무총리실 출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였으며, 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용역 수행에 필요한 지자체를 공모한 결과 40여 자치단체가 신청하였으며 30명의 관련 전문가들의 적합성 평가 결과 최종 경북 김천시, 전남 장흥군, 충남 예산군이 선정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이번 용역의 중요성을 미리 알고 남들보다 한발 앞서 치밀하게 준비하여 관계기관에 우리시의 당위성과 참여의사를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라고 밝혔다 참가하는 지자체는 용역 수행을 돕고 각종 필요한 자료제공과 협력을 하기로 되어 있다.
김천시에서는 용역 참여로 정부 또는 연구기관으로부터“우리시의 여견과 특성을 진단받아 적합한 사업”을 제안 받고, “ 3~5년간의 실행계획 수립 ․ 기초생활권 계획 및 삶의 질 향상계획” 등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지역개발정책이나 광특회계 제도개선사항”에 대하여 모델로 활용되는 등 다양한 유․무형의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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