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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대성리 소재 경상북도 청소년 수련원 1층 대강당에서 지난 1일 경상북도 아동청소년 무지개 쉼터 개소식이 있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여성가족부 김교식 차관,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나기보· 배수향 김천시도의원, 오연택 김천시 의회장 및 김천, 구미시의원, 전종석 김천경찰서장, 김천 구미관내지역단체장, 입소아동과 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무지개 쉼터는 성폭력 피해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전용쉼터로서 2010년 4월 8일 여성가족부에 공모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동년 5월 17일 사업이 확정, 7월 20일에 공사를 착공해 8월 27일 완공됐으며 총 공사비 6억8백만원을 여성가족부로부터 전액 지원 받았다. 쉼터에는 생활실, 상담실, 놀이치료실, 통합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운영 인력은 청소년 선도 등에 애정이 깊고 각 분야에 자질을 갖춘 6명을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했다. 김정국 수련센터 원장은 경과보고 및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면서“아동성폭력이 날로 증가하며 그 행위 또한 난폭과 잔인성이 만연하고 있는 국가적 현실 앞에 우리 모두가 주위를 살피는데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을 피력하며 “오늘 개소식을 하는 무지개 쉼터가 전국에서 가장 모법적인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 편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김정국 수련센터 원장 | ⓒ (주)김천신문사 | | 박 국 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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