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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 소속 어머니포순이 봉사단이 지난 여름방학동안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공원 등 우범지역 순찰 활동에 이어 노는 토요일 초등생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에 나섰다. 이옥혜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은 경찰들과 함께 팀을 이뤄 동신초등을 비롯 11개 학교 주변과 공원 등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이들은 순찰시 학생들의 하교를 돕고 외진 곳이라든지 위험한 곳의 접근을 막는 등 순회하며 계도한다. 특히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동 성범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은 그동안 해오던 아침,저녁으로 등·하굣길 교통질서 캠페인과 주변환경정화 사업에서 더 나아가 순찰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옥혜 회장은 “평일과 학교를 가는 토요일에는 학교에서 선생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 놀토에 아이들이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노는 토요일 이용하기 쉬운 학교와 공원 등을 순찰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며 “우리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이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내 일처럼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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