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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립교향악단원들의 ‘추석맞이 귀성객 환영 음악회’가 20일 오후2시 김천역 대합실에서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김천의 예술수준을 알려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된 것. 연주회는 번잡한 대합실의 편의상 현악4중주(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소규모로 준비됐으며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영화음악과 대중가요로 따뜻하고 편안한 고향의 정취를 선물했다. 김천시 시립교향악단에서는 매해 명절마다 김천역 연주회를 열어 김천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음악의 선율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전해왔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김천역(역장 정태균) 임직원들은 음료봉사를 하며 고향에 온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더욱 친절히 모실 것을 다짐하는 인사를 하기도 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한 귀성객은 “기차에서 내려 고향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아름다운 음악에 매료됐으며 게다가 역 직원들까지 버선발로 나와 반겨주듯 친절히 인사하고 차를 대접해 주니 여독이 싹 풀리는 듯하다”고 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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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정태균 김천역장(맨왼쪽)과 직원들의 음료봉사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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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고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친절히 모실 것을 약속합니다.\"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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