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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희망울타리프로젝트와 관련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이동경찰서운영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도를 높였다. 지난해 9월 증산면을 시작으로 매월 개최하여 오고 있으며, 금년 9월 아포읍까지 총 12회 연인원 2,500여명이 참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15개 전 면지역 모두를 순회 운영하였다. 이동경찰서는 경찰서 방문이 어려운 시골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고소․고발․진정 등 즉석 접수․처리 및 법률상담을 해드리고, 휴가철 빈집털이 등 농축산물도난예방 및 안전사고예방 홍보,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경운기, 원동기 등에 대한 교통사고예방교육, 그리고 각 기능별 민원상담 및 주민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노력으로 주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다문화가정 및 노인 등 특정계층을 위한 원동기운전면허 출장시험을 실시하여 400명이 면허를 취득하였으며, 협력단체로 김천대학, 전기안전공사, 농촌기술센터, 한의사협회, 이․미용협회 등 많은 기관단체 참여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조용하던 마을 분위기를 활기차게 하였다며 주민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종석 김천서장은 “주민들을 위한 이동경찰서가 실질적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의 내실을 기하는 한편 앞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 봉사단체, 경찰협력단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들 모두가 한마음이 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김천시민들에게 전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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