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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회 2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비자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자유로운 경제활동이나 소비가 어려울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실정을 몰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함으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교육 및 소비자 피해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및 소비자 피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 우리말 소통이 가능한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경제이야기, 시장이야기, 소비자 문제 예방하기, 우리 집 재무 계획하기, 소비자 시장 환경 이해, 소비자 행동, 소비자 재무 설계 등을 교육했다. 특히 3조로 나눠 마트별 가격비교 분석을 하고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결혼이주여성들이 경제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교육을 받은 신음동에 거주하는 띵티넘씨는 “한국에 온지 3년이 다되어가지만 마트마다 가격이 다르고 1+1이 저렴한 가격이 아닌 것을 알았다”며 더욱 알뜰하고 현명한 한국의 주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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