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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소장 윤달호)에서는 가을학기를 맞아 지난 9월 30일 축제기간 동안 김천과학대학에서 1,4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출산장려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이동금연클리닉, 건강증진(운동,영양,비만,절주상담),저출산문제극복 및 인식개선으로 나누어 아이낳기 좋은세상 김천시운동본부 위원10명과 공무원 10명 등이 함께 활동 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은 가을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들의 흡연으로 인한 폐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금연기자재 및 폐모형을 전시하여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전문 금연상담사를 현장에 배치하여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한 금연등록을 유도하여 금연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연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운동, 비만, 영양, 절주, 금연 등 건강증진관련 패널을 전시하여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음주량에 따른 음주상태의 신체변화를 체험하는 고글을 이용한 음주 체험은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유발했다. 아이낳기좋은세상 김천시운동본부 위원들과 함께한 출산장려 홍보는 우리나라 출산율과 몇 명의 자녀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을 통하여 관심을 유도했다. 문답결과 현재 출산율은 1.15명이고 전체 응답자중 58%가 정답으로 비교적 정확하게 알고 있는 비율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미래에 행복한 결혼은 2명의 자녀와 함께 하고 싶다는 답이 가장 많았으며 출산율이 낮다는 것과 현재의 상황을 공감하고 걱정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홍보관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하여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속적인 관심과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저출산 문제는 대학생들의 인식전환이 중요한 것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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