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친환경연합회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품목별 전문교육을 가졌다. |  | | ⓒ (주)김천신문사 | |
이날 교육에는 친환경농업과 이규수 과장, 국림농산물 품질관리원 김천출장소 박실경 소장 등 친환경 농업 관계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김천시 친환경농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출장소 김동영 강사의 ‘농산물 인증제도 및 사후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충북대학 첨단원예기술개발연구센터 운영위원이며 충북대 식물병원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는 이왕영 농업학박사의 ‘친환경 스테비아 농법’, 영천농업기술센터 하광호 강사의 ‘복숭아 재배기술’, (주)고려바이오 박정현 선임 연구원의 ‘쉽게 배우는 농업 미생물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친환경 농가는 이날 총 360분간의 강의를 들으며 좀 더 업그레이드된 농업기술을 습득했으며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친환경농법을 실전에 접목해 농가의 부가가치는 올리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공급할 것을 다짐했다. 김천시친환경연합회 김동훈 회장은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이번 교육이 우리 친환경연합회 회원들을 지금 보다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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