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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7세, 남), 백예진(6세, 여)남매는 벌써 5년째 매주 일요일이면 아빠 백현철(32세, 코오롱협력업체 대진테크)씨와 엄마 박정아(31세)씨와 함께 쓰레기를 줍기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휩쓸고 다닌다. 대구 수성구 중동에 살 때부터 시작한 동네 환경정화 활동은 김천으로 이사를 한 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대구에서 4년을 김천에서는 1년째 모암동, 용두동, 감호동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있는 것. 박정아씨는 “매주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동네를 돌며 20L짜리 쓰레기봉투가 가득할 때까지 쓰레기를 줍습니다. 그건 아이들에게 산 교육인 동시에 하나님의 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성도로서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장아장 걸을 때부터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는 박정아씨. 더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나아가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말하기도 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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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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