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은 11월 1일부터 개통되는 경부고속철 김천(구미)역을 이용하게 될 김천, 구미 등 인근 시군민의 이용편의 도모를 위해 KTX 김천(구미)역에 시내버스 84회 시외버스 17회 등 1일 편도 101회가 운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내ㆍ농어촌버스 운행계획은 대한교통 40회, 구미버스공동관리위원회 41회, 성주 경일교통 3회 등이며, 특히 KTX 김천(구미)역의 주 고객이 될 구미시민을 위해 구미출발 좌석버스 553번 19회는 구미-아포-KTX까지 직통으로 오도록 하여 시간과 경비를 줄일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선산에서 아포간을 운행하던 시내버스 5회는 KTX역까지 연장하여 선산 주민들의 경부고속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또한 경상북도 민생경제교통과는 상주, 점촌, 왜관, 성주, 고령, 현풍 등 장거리 이용자를 위해 시외버스운송사업자 경북코치서비스와 진안여객 등 2개사 3개노선 17회를 운행 인가했다.
김천시 교통관계자는 KTX와 대중교통 이용편의 도모를 위해 막바지 이용 안전시설을 점검 정비하고 있다면서 KTX 김천(구미)역 연계교통 대책을 철저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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