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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은 가을, ‘순수로의 초대’란 이름으로 힘든 삶속에서 잠시 순수를 떠올리게 하는 사진전이 열렸다. 우리주변 일상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찰나의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재현한 사진들로 관객들을 초대한 제2회 김천 순수 아마추어 사진동호회 사진전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관객을 맞았다. 이번 사진전을 연 김천 순수 아마추어 사진동호회는 지난 2006년 네이버 카페에서 만난 사진을 사랑하고 배워가는 순수한 의미의 아마추어들의 모임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30명 회원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찍은 작품과 자신의 가족 등 작가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총 60점을 전시한 것. ‘김천사랑’이란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카페매니저 김기진 씨는 “저희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참여해 함께 사진을 배워가는 모임으로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사진에 대해 배우면서 느낀 기쁨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보여주기 위해 지난해 작품전에 이어 올해는 더 향상된 작품들로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해 누구나 찍기 쉬운 사진이란 인식을 심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 ↑↑ 사진전을 관람하는 박보생 시장 | ⓒ (주)김천신문사 | |
|  | | ↑↑ 동호회원들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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