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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회가 텅텅비었다.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19일 11일간에 걸쳐 시민의귀중한 혈세를 가방속에 넣고 미국캐나다로 국외 관광성 연수를 떠나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25일 3일간의 일정으로 설악산, 울진군 의회 등으로 국내관광성 연수를 떠났다. 이들은 국내외연수비를 전용해 국외는 1인당 280여만원, 국내는 18만여원을 가지고 떠났다. 전문위원실에는 3명,사무국의정계 3명, 의사계1명과 기초의원16명이 모두 떠나 시의회는 텅텅비어 2층 기초의원 방들이 굳게 잠겨있다. 시의회 2층 매월행사계획표에는 지난19일 국외연수, 지난25일 국내연수일정은 기록을 하지 않았다. 사정이 이러한 가운데 10월26일 오후2:00에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천, 상주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하기위하여 시의회의장만 의회를 지키고 있는 실정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시의회 수장도 행사를 마치면 울진군의회에서 먼저 출발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들과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의회는 지금 의사계장(6급담당)이 의회를 관장하고 있으며 지난25일 김천시청 읍면동장 확대간부회의자리에 사무국장을 대신해 참석했다. 대신동 지역 한주민은 해도해도 너무하는 것이 아니냐하는 비토의 목소리를 높이고 시민의 세금으로 외유성 연수를 근절시켜야 한다고 토로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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