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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워크숍 개최

- 13개 이전공공기관, 노조대표 등 150여명 참가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28일
경상북도는 10.27일 이틀간 김천파크호텔에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및 노조관계자들을 초청, 경북혁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이전기관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 이전공공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혁신도시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는 이전공공기관의 임직원, 국토해양부 및 경상북도․김천시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 참석,

정부의 이전지원계획, 경북혁신도시 이전지원계획 설명, 효율적 혁신도시 건설 토론, 대정부 건의사항 채택, 혁신 도시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 구성협의, 혁신도시개발사업 기반 조경사업추진 설명.

이날 워크숍에서 국토부 한동욱 대외협력과장은 정부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38개 이전지원계획 추진상황, 대구경북연구원 임성호 박사가 “경북혁신도시 이전지원계획안”설명했다.

경일대 최근열 교수는 앞으로 경북혁신도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혁신도시발전방안”에 대해 특강, 경북혁신도발전방안에 대해 국토부, 이전기관, 노동조합, 경북도, 김천시가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10.28일에는 이전공공기관의 정부건의문을 채택, 혁신 도시관리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구성, 세부적인 지자체 혁신도시이전지원계획에 대해 조율을 실시 최종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혁신도시의 기반조경사업에 대해 동일기술공사에서 설명하는 것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경북혁신도시 건설은 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시켜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는 중요한 국책사업으로서 김천시 남면․농소면 일원 3,829천㎡(116만평)에 한국도로공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2만 5천명이 상주할 도시를 만드는 공사로서 현재 편입토지 보상을 실질적으로 마무리(99.6%)하고 기반공사(4개 공구)와 토지분양이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율은 57%정도 진행되어 전국에서 선두권의 공정율을 나타내고 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TX김천개통(11월1일), 동김천IC 건설,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및 중부내륙철도(김천~진주)건설 등 광역교통망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이전공공기관에서도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6개 기관이 토지매입 계약을 체결, 년내 대부분의 이전기관이 토지매입을 완료할 것이며 2011.4월에 대한법률구조공단을 비롯한 6개 기관(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전력기술(주), 우정사업조달사무소)이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착공할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고 원안대로 세종시 건설이 결정되어 혁신도시 건설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산학연 클러스터 구상이 완성되고 이전지원계획이 수립되는 등 혁신도시의 발전방향이 정립되고 나면 혁신도시 건설이 보다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앞으로 이전공공기관 종사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안정적으로 혁신도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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