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님. 국민에게 체감되는 정책제안을 위해서 애쓰고 게시는 것 높이 평가합니다. 국감기간동안 고생많으셨고 법안과 예산안 통과를 위해서 계속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이명박
지난10월27일 밤, 김천 이철우 의원의 휴대전화에 한 통의 문자메시지가 들어왔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철우 의원에게 직접 보낸 문자메시지였으며 발신번호는 대통령 전용 휴대전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감사가 끝난 뒤 이명박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과 차관들에게 우수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정감사를 성실하게 한 한나라당 의원을 1명씩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고, 각 부처에서 추천한 의원들에게 이날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이 대통령으로 문자를 받은 의원들은 이철우 의원을 포함해 약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의원들은 국감기간 중 한나라당 자체 평가에서 국감 우수의원으로 지정된 의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20일 문화재청이 40년전 품셈표를 지금까지 개정을 미루는 바람에 문화재 보수 또는 공사에서 예산낭비가 심각하다는 점을 폭로해 모 중앙방송 9시 뉴스를 통해 보도됐고, 김무성 원내대표는 중 최고중진회의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며 문방위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 북한이 최근들어 스마트 폰을 통해 심리전을 확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국정감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