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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증산면 유성리 국도30호선 낙석방지 및 선형확장공사장에서는 지난10월28일오후4:30분경 암반을 발포한 후 높이 5m, 둘레 4m가량 돌덩어리와 철제가 굴러 떨어져 증산에서 성주간 도로가 마비되는 등 교통소동이 벌어졌다. SC종합건설(주) 시공업체에 의하면 약간에 실책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29일 오후 늦게 복구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대덕면 주유소앞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지례면에서는 울곡방향으로 차량통제, 김천에서는 조마면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성주에서 증산방향으로는 김천방향 삼거리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있으며 이 지역방향으로 오는 운전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이구간을 통과하는 한 운전자는 시공업체에서 낙석방지공사로 인한 암반폭파에 안일한 대처에 엉뚱한 주민들과 이지역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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