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풍성한 수학의 계절을 맞이하여 경상북도행사 및 시행사 및 단위별행사가 줄을 이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정작 참석해 시민을 대표하여 자리를 빚내주고 인사를 해야 할 김천시의회 시의원들은 참석을 하지 않고 있어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10월초 시의회는 각종행사장에서 김천시장의 들러리를 설 수 없다는 소문이 무성하게 나돌았다. 영안실의 조화는 되지 않겠다는 이야기다.
지난달 자산동 충혼탑 정비공사 준공식자리에는 해당지역 시의원만 참석을 했었다. 참석하지 못한 일부시의원들은 연락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10월30일 김천농협한마음축제의 자리에는 미국,캐나다, 설악산 등으로 연수를 다녀온 시의원들은 일부는 참석하고 나머지는 개인사정과 피곤해서 참석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날 저녁 종합운동장 주차장 특설무대가 3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경상북도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 개막식에는 임경규의원, 이선명의원, 박희주의원,이호근의원이 참석하였다.
이행사는 경북도 상인연합회에서 23개시군을 매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온 사람들에게 누가 시민을 대신해서 인사를 해야 하는지 현명한 독자여러분의 판단에 맡 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 기초의원은 지역주민들에 의해 선출된 주민의대표로 움직이는 지역 자치단체 입법기관으로 주민을 대신해 지역발전과 각종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김천 YMCA관계자는 지난 11월1일 김천시의회 관계자를 만나 국외연수비용에 따른 개정된 관련규정을 설명하고 지난2일 11월 의정회 결정을 참고로 국외연수를 다녀온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에게 내용증명을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또 빠른 시일 내 국외연수비 전용 부분에 대한 기자회견을 거쳐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용된 시민의 귀중한 세금 연수비용을 행정적인 절차를 통해 국고로 환수 조치 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