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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연구원이 주최하는 뉴 디자인 대구경북 릴레이 세미나(10.25~11.12)에 참석한 김천출신 배수향 경상북도의원은 지난11월 9일 대구대도시권과 첨단산업도시권 발전계획(안)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김천혁신도시와 KTX를 중심으로 하는 신도시개발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존 시가지가 발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균형발전에 더욱 많은 관심과 연구를 당부하였다. 또한 KTX역사가 가지는 단점과 장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수도권 쏠림현상 같은 단점을 미리 방지하도록 노력하고 KTX 역사를 김천 발전의 촉매로 삼아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서 배수향 도의원은 개발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문화와 관광을 꼽았는데 스토리텔링과 체험관광을 통하여 흩어져 있는 김천의 관광자원을 체계화하여 하루권 혹은 이틀권으로 정리하고, KTX 역사와 시내 관광권을 연계하는 교통망의 빠른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날, 4시간 동안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영남대학교 지역및복지행정학과 이성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고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배수향의원과 대구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원구의원을 비롯하여 경북도와 대구시의 행정담당관과 김철수 계명대 교수, 권태윤 경운대 교수, 홍경구 대구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지역발전계획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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