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정수대전이 지난 9월에 3분야(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에 대하여 접수(총 1,725점 - 미술 394, 서예․문인화 562, 사진 769(중국228))를 받아 10월15일 최종 입상자를 발표하고 박정희대통령 탄신일인 11월14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1,000만원)은 사진부문 이종두(대구, 56세)씨의 ‘저산팔읍길쌈놀이’ 수상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1,000만원)은 서양화 부문 유정애(경산시, 49세)씨의 다크스페이스’와 한문 부문 박노유(구미시, 51세)씨의 ‘이백선생시‘가 수상 했으며, 경상북도지사상(500백만원)은 조소부문 김봉수(33세, 대구시)씨의 ’내제된생명력‘과 한글부문 이영숙(대구시, 52세) ’낙지가‘와 문인화 부문 류선(67세, 포항시)씨의 ’묵매‘, 사진부문 권영익(안동시, 52세)씨의 ’전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에는 멀리 중국 예술인들의 작품 공모가 많이 접수 (사진부문 228점)되어 그 중 니엔 ‘고향’과 판수이 ‘호왕설우’ 등이 우수상(상금 100만원)의 영예로움을 차지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정수대전은 ‘박정희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의 선양 및 문화예술발전 업적을 기리고, 향토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예술대축제로서(正修란 박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존함에서 한 글자씩 따옴) 그 속에는 위대한 지도자의 삶과 사상도 경북혼으로 정립하고 후손들에게 정말 잘 사는 나라를 물려주어야 하겠다는 민족중흥의 신념이 오늘에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수대전이 우리나라 문화예술을 이끄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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