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동 교회에서는 지난 14일 신자가 아닌 일반인을 초청하는 ‘행복 초청 나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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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오분 자두꽃 봉사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천500명 초청자중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동 교회 이현세 목사가 ‘지혜롭게 삽시다’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목사는 이 자리에서 근복적인 것을 중시하고 먼저 할 일을 하며 가치있는 것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 지혜롭게 사는 것임을 강조하며 예수님이 한 농부의 이야기를 하며 그를 어리석다고 말한 이야기를 전했다.
농부가 농사를 지어 부자가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모르고 오직 자신만을 생각하고 이웃을 위해 살아간 것이 어리석음의 첫째이며 농부가 창고에 재물을 가득 쌓아놓고 육신만의 쾌락을 생각하고 인간답게 살아가지 않은 것이 둘째이며 창고에 재물을 가득 쌓아두었지만 복된 삶을 살지 못한 것이 어리석음의 셋째라고 강조하며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다 천국가는 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했다.
이어 이상춘 집사는 “저처럼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졸업하고 진학하지 못한 사람이 없기를 기도한 후 좋은 일만 계속됐다”고 간증하며 가치있는 일을 하며 지혜롭게 살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