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JC 우호방문단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바탄까스 시를 방문해 까발레오JC와 교류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국제우호JC 방문일환으로 JC간의 우정을 나누고 상호 문화체험을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
까발레오JC와는 1997년 자매결연 후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방문기간 동안 오장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은 까발레오JC 아이린 회장, 바탄까스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양국JC간 우애를 다지는 한편 국경을 초월해 형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400여명의 부모 없는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하고 꿈과 희망, 용기를 잃지 말고 씩씩하게 자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오장호 김천JC회장은 “까발레오 JC회원들의 환영에 감사하다”며 말하고 “김천JC와 바탄까스 까발레오 JC는 영원한 우호JC로서 앞으로도 후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