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송천리에서 벽지를 납품하는 윤영대씨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에 벽지 1,000평(싯가100만원상당)을 지원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서울상사 사장 윤영대씨는 4년 전 김천으로 이사 오면서 사업을 시작 매년 사회복지관이나 사회복지시설에 벽지 지원을 해왔다. 이번은 김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협조를 얻어 김천지역자활센터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집수리사업단과 연계했다. 집수리사업을 위탁시행하고 있는 한마루인테리어가 무상으로 저소득 가정 40~50세대에 도배를 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했다. 윤영대씨는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김천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관내에 이러한 사업체에서 도움을 주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한데 대하여 감사 말씀을 전하고 복지연계가 지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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