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국악단 제14회 정기연주회

김천시립국악단『북소리 울림』공연이 오는 12월 2일(목) 오후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김천시립국악단 제14회 정기연주회로 타악합주‘울림’을 시작으로 국악 관현악곡 ‘산야’‘프린스 오브 제주’및 해금협주곡‘세상풍경’과 민요‘상주아리랑’, 논개’를 연주하여 청중들의 가슴을 울릴 것이다.

생활속에서 우리들이 겪는 소소하지만 값진 일상 이야기들을 그린 해금협주곡 ‘세상풍경’은 한양대 국악과 김성아 교수의 해금 협연으로 시립국악단과의 절묘한 호흡을 이룰 것이다.

또한 국악한마당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한양대 조주선 교수가 민요‘상주아리랑’과 논개’를 애절하고 구슬프지만 감칠맛 나는 소리로 들려 줄 계획이다.

김천시립국악단(지휘자 안성우)은 총 4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도내 유일한 시립국악단이다.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외국 사절단 위문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 (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