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아포지역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박국천)는 선진지 견학차 협의회원 20명은 아침 7시 30분 아포를 출발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에서 등반을 마친 후 오후2시 국립대전현충원에 도착, 장교2묘역을 찾아 지역순직군경 고 박규현 해군대위 및 이한기 공군소령의 묘역에서 참배 후 사병3묘역에 위치한 천안함 46용사 묘역 및 이번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교 서정우 하사 및 문광욱 일병의 묘에서도 묵념과 두해병용사의 명복을 빌었다.
또 보훈 미래관을 견학하며 국가의 위기앞에 초계와 같이 목숨을 바쳐 국가를 위기에서 구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 및 국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와 고마움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