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YMCA는 지난11월 29일 “H"뉴스 50호 11월25일자 시의회 국외연수와 관련한 오찬회 참석이라는 오보에 대하여 명예를 실추 시켰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YMCA에의하면 당일 신문과 11월 17일자 "H"뉴스 온라인에는 ‘지난 10월 중순 김천의회는 지방자치행정위원 국외연수와 관련 김천YMCA와 지역 언론에 간담회를 겸한 오찬에서 연수내용을 설명하고 다녀오면 본 회의장에서 연수보고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고 하여 김천시의회가 마련한 오찬 간담회자리에 김천YMCA가 참석 했다고 기사화 했다는 것.
이는 10월 중순 김천YMCA를 대표하는 그 누구도 언론인, 김천시의회와 만나 국외여행에 대한 오찬 간담회를 가진 적이 없어 분명한 오보이고 이를 본회에 확인도 없이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발표함으로 김천시민들에게 ‘김천YMCA가 김천시 의원들의 국외여행을 비방하는 단체’이며 ‘김천시의회가 초강경 대응하는 것은 근거 있는 일이라’ 오인하게 하였다는 사실이다.
동시에 기사 어느 곳에도 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본회에 문의나 반론보도가 없이 보도의뢰의 내용만을 가지고 일방의 의견만으로 기사화한 것은 언론의 공정성을 훼손하였을 뿐 아니라 기사작성의 기초마저 의심하게 하여 김천YMCA 명예에 심각한 훼손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YMCA 이사회는 서면 결의를 통해 내용증명을 발송하여 언론인의 바른 보도와 아울러 시민들의 의정감시활동을 저해하는 어떤 요소도 최선을 다하여 막아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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