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50분 북괴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22)와 문광욱 일병(20)의 안장식이 국립대전현충원 사병제3묘역에서 장례위원장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심대평 국회의원, 염홍철 대전시장 권률정 대전 현충원장, 이용운 대전지방 보훈청장, 내빈 및 해군, 공군, 해병대 장병과 예비역 해병 및 일반 참배객등 500여명이 모인가운데 엄숙히 진행되었다.
유기준 해병대 사령관은 대한민국의 성역을 침범하고 우리해병들의 생명을 빼앗고 국민과 전해병 및 예비역해병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안겨준 댓가를 잊지않을것임을 천명했다. 아들의 마지막 안장식에서 유골함에 흙을 도저히 넣지 못하겠다며 울먹이는 고 서정수 하사의 부친(서광일) 및 유족들의 울부짖는 메아리가 애절한 가운데 명예와 임무를 목숨보다 더 소중시하던 빨간명찰의 두해병은 영원한 영면에 들어갔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0년 12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와 문광욱 일병(20)의 안장식이 국립대전현충원 사병제3묘역에서 장례위원장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심대평 국회의원, 염홍철 대전시장 권률정 대전 현충원장, 이용운 대전지방 보훈청장, 내빈 및 해군, 공군, 해병대 장병과 예비역 해병 및 일반 참배객등 500여..','http://www.kimcheon.co.kr/data/newsThumb/1291163490&&ADD_thumb580.jpg');){kind=small}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