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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일본 미토시 이바라키피해자지원센터의 설립 15주년을 맞아 양국의 피해자지원 교류와 정보교류를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바라키 피해자지원센터는 일본 최초로 설립됐다는 점에서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공통점이 있어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것. 양측 센터에서는 양국 교류가 더욱 빈번해짐에 따라 각국에서 발생하는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상호간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협약식이 이뤄졌으며 향후 피해자지원과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엔 김천·구미피해자지원센터 변태희 이사장과 정근재 고문 과 이사들이 함께 방문해 이바라키 피해자지원센터의 15주년을 축하하고 피해자지원 활동과 향후 전망을 모색하는 한편 국제협력의 토대를 세우는 장을 마련했다. 변태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범죄피해자들에게 좀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 약속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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