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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어머니회 전·현직 회원 25명이 교통봉사를 넘어 좀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조직한 그린 봉우리회(봉사하는 우리)가 2일 제일병원에서 첫 봉사에 나섰다. 이날 위순임 회장, 전영선 부회장, 김정란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제일병원 7층에서 수술에 쓰이는 거즈를 정리하는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에 있는 종합병원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덜어 인건비 등 발생하는 금액을 시설 확충과 같이 병원의 질적 향상에 사용,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그간 많은 봉사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어 그린 봉우리회 역시 그 중요성을 인지하고 첫 봉사활동으로 선택했다. 앞으로 그린 봉우리회는 한달에 1번 첫째주 목요일 마다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봉사활동과 함께 교통안전에 대한 캠페인과 홍보를 겸해 사람들에게 교통안전에 중요성도 심어줄 계획이다. 위순임 회장은 “녹색어머니회가 하고 있는 교통봉사와 캠페인 등 교통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개선에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돕고 또한 교통봉사에 한정되지 않고 좀 더 다양한 봉사를 찾아다니며 할 생각”이라며 “오늘이 첫 봉사활동인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도우며 그린 봉우리회가 제대로 봉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고 당부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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