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로타리에서는 7일 낮12시 대곡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쌀과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 지구보조금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동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1가구당 연탄 300장과 쌀 20kg 3포대씩 16가구(300만원 상당)에 전달했다. 로타리회원인 배낙호 부의장과 이점배 대곡동장, 곽효섭 김천로타리회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회를 겸한 자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곽효섭 회장은 “사랑의 쌀, 연탄 전달식을 대곡동사무실에서 주회와 함께 갖게 된 것을 무척 의미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말하고 “봉사란 국가와 사회 또는 남을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몸을 바쳐 애쓴다는 뜻인데 한해가 가기 전에 이를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점배 동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16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며 “김천로타리 곽효섭 회장님 이하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쌀과 연탄을 각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